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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中 5월 산업생산 6.8%↑ 소비매출 8.5%↑..."둔화 조짐 뚜렷 "

2018.06.14조회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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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월 산업생산 6.8%↑ 소비매출 8.5%↑..."둔화 조짐 뚜렷 "


중국 경제가 산업생산 신장률이 예상외로 감속하고 고정자산 투자와 소매매출액도 부진하면서 둔화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14일 중국 5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0%와 지난 4월 신장률 7.0%를 약간 못 미치는 것이다.

다만 수출 호조를 배경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생산이 신장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감속 징후를 보이고 있다.

5월 사회소비품매출 총액은 3조359억 위안(약 514조3422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5%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 9.6%에는 미달했다. 4월의 9.4% 증가에 비해서도 0.9% 포인트 낮으면서 신장률이 2003년 5월 이래 15년 만에 가장 낮았다.

주택융자 부담이 큰 도시 지역에서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전체 신장률이 두 자릿수 밑으로 떨어진 기조가 이어졌다.

국가통계국은 1~5월 고정자산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났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치 7.0%를 0.9% 포인트나 하회했다. 1~4월에 비해서 0.9% 포인트 감속했다. 신장률은 1998년 2월 이래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1~5월 민간 고정자산 투자는 8.1% 증대해 1~4월의 8.4%보다 0.3% 포인트 감속했다. 중국에서는 민간투자가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부동산 개발투자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월 부동산 투자 신장률 10.3%보다는 0.1% 포인트 저하했다.

금융 감독의 강화로 은행이 지방 인프라 대출을 자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1~5월 해외 대중 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3455억9000만 위안(540억60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5월 해외 대중 직접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 늘어난 588억1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1~5월 금융을 제외한 중국의 대외 직접투자(ODI)는 38.5% 급증한 478억9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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