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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울푸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자리 잡아

2018.05.17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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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푸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자리 잡아
47개국 1500개사 3000부스… 수출 상담 1743건, 약 2800억 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푸드(SEOUL FOOD 2018)에는 총 47개국에서 1469개 기업이 2931개 부스 규모로 참가,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주최 측인 KOTRA가 집계한 참관객은 4만5000여 명이었다.

KOTRA는 특히 올해 전시회에 바이어들과 참가업체가 상호간 비즈니스 미팅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비즈니스 자율 매칭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여 보다 쉽고 확실한 비즈니스 및 상담 기회를 마련했으며 실제로 상담 건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 글로벌 유통기업 22개사, 교포 바이어 53개사, 유력 바이어 157개사, 식품기기 바이어 25개사 등 총 257개사가 참여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1743건, 약 2800억 원에 달하는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또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32개 유통업체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무려 32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는 작년의 23개사, 82명, 240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상품의 품질이 더 좋아졌고 제품군도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괴적 기술혁신(Disruptive Foo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글로벌 푸드 컨퍼런스(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2018)’는 전 세계 식품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식물성 단백질, 3D 프린터 식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 교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KOTRA는 참가객들의 호응이 높은 글로벌 푸드 컨퍼런스의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식품·유통기업과 관심 있는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2018 서울푸드 잡페어’, 전시회 참가국 대상 와이너리와 와인을 대상으로 한 와인 전문 품평회 ‘와인 챌린지 2018’ 등 신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서울푸드는 국내식품기업의 해외수출 지원, 국내 식품업계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유도, 국내외 식품업계간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식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전시회의 성과 및 국내외 식품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 있는 전시회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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