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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美 연준,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인상

2017.06.19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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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OMC,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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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인상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결정 -

- 보유자산 축소 계획 밝힘에 따라 긴축 정책에 속도 붙을 듯 -

  

□ FOMC 회의 개요 

  ㅇ 일시: 2017년 6월 13()~14일()

 

  ㅇ 참석자: FOMC 투표권 보유이사

 

  ㅇ 결정사항: 기준금리 구간을 1.00~1.25%0.25%포인트 인상

 

  ㅇ 투표결과: 10명 중 9명이 금리 인상을 찬성

    - 찬성(9): Janet Yellen(의장), William Dudley(부의장, 뉴욕연방은행 총재), Lael Brainard(FED 이사), Charles Evans(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Stanley Fischer(FED 이사), Daniel Tarullo(FED 이사)

    - 반대(1): Neel Kashkari(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

 

□ 주요 내용 

  ㅇ 결정사항

    - 연준은 3FOMC 이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또 한 차례 인상함.

    - 올해 들어 두 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함으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를 넘어섰음.

    - 연준은 이날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의 고용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제활동도 적정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금리인상의 이유를 밝힘.

    - 또 최근 가계 지출도 늘었고, 기업의 고정자산 투자도 확대됐다고 분석함.

    - 다만 전년과 비교해 최근들어 인플레이션이 둔화돼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목표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 위원회는 경제가 예상한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연내 대차대적표 정상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임.

    - 해당 프로그램은 양적완화 정책으로 연준이 보유한 채권의 재투자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법임.

    - 연준은 이날 성명과 함께 보유 채권 축소에 대한 계획을 별도로 함께 발표했음.

 

  ㅇ 연준의 향후 경제 전망

    - (GDP) 2017년 전망치는 32.1%에서 2.2%로 상향 조정됐으며,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2.1%1.9%로 변동 없음.

    - (실업률) 2017년 전망치는 34.5%에서 4.3%로 낮아졌으며,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4.2%로 모두 3월 예상치보다 0.3%포인트 하향 조정됨.

    - (PCE 물가지수) 2017년 전망치는 1.7%3월에 발표한 전망치인 1.9%보다 낮아졌고, 2018년과 2019년은 모두 2.0%로 변동 없음.

    -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서는 점진적 금리 인상의 입장을 유지했으나 경제 지표와 상황에 따라 그 속도의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음.

    - 이번 회의 결과와 함께 발표된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을 세 차례로 내다보고, 기존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함.

    - 양적 완화를 통해 보유한 450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갈 예정임을 재확인

 

시장 반응 

  ㅇ 연준의 낙관적 경제 전망에 대해 시장은 일부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냄.

    - 연준의 금리 인상 소식이 발표된 14일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음.

    -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22%(46.09포인트) 상승하며 또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나스닥과 S&P 500지수는 각각 0.10%(2.43포인트), 0.42%(25.48포인트) 하락했음.

    -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고용지표에 집중해 지나치게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며 인플레이션이 향후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지적함.

    - CNBC는 연준이 최근에 발표된 불안정한 경제 지표에도 불구하고 '전진(move forward)'을 택했다며, 소매 판매 지표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임금 상승률 역시 최근 몇 달간 둔화됐음을 볼 수 있다고 진단함.

 

  ㅇ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도 FOMC 회의 이전보다 낮게 전망함.

    - 연준이 언급한 것처럼 가계 지출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그 상승폭이 커지지 않고 있으며, 물가상승률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연준이 하반기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음.

    - CME 그룹은 연준의 올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FOMC 회의 시작일인 1350%라고 밝혔으나, 14 FOMC 회의 결과 발표 후 35%로 하향 조정했음.

 

시사점 

  ㅇ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은 예견됐던 만큼 시장의 큰 충격은 없었음.

    -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은 예측했던 수순이라는 것이 시장의 지배적인 의견임.

    - 이에 따라 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뉴욕증시와 원달러 환율의 큰 등락은 감지되지 않았음.

    - 연준은 이번 FOMC 회의 이후 공개한 점도표에서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상 예측을 유지했고, 향후 미국의 경제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다보고 있음.

    - 하지만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라 속도조절을 하겠다고 밝혔고, 2017년 물가인상률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시장에 하반기 금리 인상에 대한 의문을 남김

 

  ㅇ 예측했던 시장의 금리 인상 소식보다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음.

    -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를 통해 보유했던 연준의 자산 축소 계획은 금리인상과 함께 긴축적 통화정책의 효과를 냄.

    - 전문가들은 연준의 대차대적표 정상화와 관련해 연준이 성명을 통해 이를 밝히는 대신, 회의 이후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언급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음.

    - 연준이 보유 채권의 재투자를 점진적으로 줄이겠다고 의지를 구체적으로 밝힘에 따라 금리 인상과 맞물려 긴축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

 

  ㅇ 연준 기준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 한국 경제에 영향

    -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한국 은행 기준금리와 상단이 동일해짐.

    -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한국의 외국인 자금 유출을 우려하고 있으나, 한국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한국은행은 내다보고 있음.

    -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가 단기간 내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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