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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월 사상 최대 수출 달성…세종은 수입증가로 5개월 만에 무역적자

대전충남2022.06.27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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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월 사상 최대 수출 달성…세종은 수입증가로 5개월 만에 무역적자

기사승인 [2022-06-26 10:20]

무협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및 무역수지 표/자료제공=무협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서 기자=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의 경고속에서 5월 대전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26일 발표한 ‘5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대전 수출은 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4.2% 증가했고, 세종은 18.9% 늘어난 1.5억 달러, 충남은 16.7% 증가한 9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더 큰 비율로 늘어 대전 4.6억 달러(44.3%), 세종 1.7억 달러(24.4%), 충남 41.5억 달러(45.5%)를 기록해 대전은 수출입 각각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세종은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지역별로 보면 올 5월 대전 수출은 4억9998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4.2% 증가), 수입은 4억5831만 달러(44.3% 증가), 수지는 4167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대 수출품목 중 연초류(-61.1%)를 제외하고 집적회로반도체(48.6%), 펌프(15.3%), 자동차부품(29.4%)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우주선 수출실적이 발생해 수출 증가를 도움을 줬다.

국가별로는 미국(-0.6%)으로의 수출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중국(32.5%), 인도(973.4%), 베트남(7.2%) 등은 주요 수출실적이 늘었다.

5월 세종 수출은 1억4987만 달러(18.9%), 수입은 1억7282만 달러(24.4%)로 수지는 2295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인쇄회로(1.2%), 기타 정밀화학원료(46.2%), 합성수지(8.3%), 기타 의료위생용품(5,331.6%) 등 주요 품목 대다수가 수출에서 선전했지만 수입 급증에 따라 무역수지가 5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국가별로는 인쇄회로(33.4%)와 무선통신기기부품(383.8%), 기타 정밀화학원료(49.8%), 제어용 케이블(601.1%) 등의 수출이 늘어난 대만(48.9%)과 기타 의료위생용품(-%)과 합성수지(69.8%), 필름류(2,426.4%) 등이 견인한 대미 수출(136.5%)이 늘었다.

충남 수출은 95억4065만 달러(16.7%), 수입은 41억5106만 달러(45.5%)로 수지는 53억8959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증가세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했으나 14개월 만에 10%대로 둔화됐고,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45.5% 늘어나 사상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이 여전히 두 자릿수의 견고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최대 품목인 집적회로반도체(8.5%)의 수출증가율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낮아진 것이 수출 둔화의 원인이었다.

국가별로는 최대 시장인 중국(0.9%)과 홍콩(-23.7%)으로의 수출이 부진했으며, 인도(182.8%), 호주(337.8%), 필리핀(102.5%)로의 수출은 호조를 보였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대전, 세종, 충남 수출이 선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입의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며, “수출중소기업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등 시장 지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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