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 19로 대전 · 세종 · 충남 지역의 2/4분기 수출 전반적으로 감소, 무역협회 대전지부는 수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및 수출현장의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선언

대전충남2020.07.22조회수 36

트위터 페이스북 단축url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 2분기 수출 현황.제공=무협대전충남본부

 

 

대전 이상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대전·세종·충남지역 2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2.8%, 12.1% 감소하면서 1분기에 3개 지역 동반 증가했던 수출이 감소세로 반전됐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22일 발표한 올 2분기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대전은 수출 10억4440만 달러(1.7%), 수입 8억5814만 달러(9.2%)로 1억8626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요수출품목은 축전지와 집적회로반도체의 수출이 증가했고 반도체도 6분기 연속 상승해 사상최고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은 34% 증가한 반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14% 감소했다. 원전 수출 관련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의 우라늄 수출도 눈에 띄었다. 


세종은 2분기 수출이 2억7632만 달러(-2.8%), 수입 3억731 만달러(-58.9%)로 3099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인쇄회로, 평판디스플레이, 정밀화학원료 등이 수출 호조를 보였으나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화장품 등의 품목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생산 위축의 영향으로 미국, 일본으로의 자동차부품 수출이 크게 줄었다.

충남은 2분기 수출이 173억5878만 달러(-12.1%), 수입 51억1794만 달러로 122억4085만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1분기 수출호조를 보였던 집적회로반도체가 가격하락과 부정적인 수요전망이 실현되면서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 전산기록매체, 합성수지 수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 대만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으나 중국, 홍콩, 베트남, 일본 수출은 떨어졌다.

2분기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수출은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감소했으나 전국적인 수출 감소세(20.3%)를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1분기 실적을 포함한 상반기 수출증가율을 보면 대전이 11.3%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고 세종은 2.5%로 4위, 충남은 4.3%로 6위를 차지했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4월 이후 수출 감소세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며 “해외 코로나19 사태의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시장과 품목구성 다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무역협회도 수출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지원, 수출현장의 애로 해소, 기관 간 협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